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면 어떤 이유가 있을까? 오늘은 대변에 함께 나오는 혈액 색상에 따라서 예상 가능한 원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몸은 대변을 볼때 혈액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혈액이 선홍색이면 대개 직장이나 대장에서 피가 나온다고 예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의 색상이 어두운 붉은색이거나, 검은색일 경우에는 소화 기관 쪽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한번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위에서 대장, 항문까지 소화관에서 피가 나오면 대변에 혈액이 섞여 붉게 보일 수 있습니다. 위와 십이지장, 소장 등으로 출혈이 있으면 항문에 도달하기 전에 소화의 영향을 받아 검은 색 변이되지만 대장이나 항문 등에서 출혈하면 선명한 붉은 피가 대변에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면 어떤 질병?
어떤 사람들은 대변을 보지 않을 때에도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출혈은 일반적으로 느리고 일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출혈이 있고 현기증이 나거나 출혈이 심하거나 피를 토하는 경우 급히 응급실에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빠른 시간 내에 병원을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주용합니다.
대변에 피가 나오는 경우 첫번째는 궤양성 대장염입니다. 직장이나 대장의 내벽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혈액은 대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출혈은 일반적으로 대장이나 직장의 내벽에 형성된 궤양에서 발생합니다.
두 번째 대번에 피가 나오는 경우는 크론병입니다. 크론병의 출혈은 궤양성 대장염보다 흔하지 않지만 염증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다릅니다. 결장(대장) 또는 직장의 크론병은 대변 내 또는 대변에 혈액을 유발할 가능성이 더 큽니다.
세 번째는 치질등의 항문 질환으로 인해서 대변에 피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항문 균열은 항문 내벽의 작고 고통스러운 찢어짐으로 인해서 피가 보일 수 있습니다. 치질은 확장된 혈관이 포함된 항문 주변의 부종입니다.
네번째는 압입니다. 암 이 진행되면 종양 자체에서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암 이 원인이 되어 식욕 저하나 체중 감소가 보일 수 있지만 초기 암에서는 무증상입니다. 진행하면 변비나 설사를 반복할 수도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대장 출혈입니다. 대장의 벽이 바깥쪽으로 튀어나올 수 있는 게실이라고 불리는 부위에서 출혈하는 질환입니다. 통증은 없는 것이 대부분으로, 게실의 장소에 의해서 약간 어두운 빨강~선명한 붉은 편을 나타냅니다. 자연적으로 지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대장 카메라로 지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섯 번째는 허혈성 대장염입니다. 대장으로의 혈류가 감소하여 발생하는 염증입니다. 초기에는 장염과 같은 복통, 설사를 인정하고 서서히 부드러운 혈액 그 자체와 같은 혈변으로 변화합니다. 장을 휴식으로 유지하면서 경과를 보면 대부분은 자연스럽게 개선됩니다.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할까?
출혈은 염증의 일부일 수 있습니다. 약을 복용 중이라면 이 부분을 점검해 보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크론병과 대장염에 대한 일부 항염증제는 출혈을 멈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발생한 혈액 손실을 치료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실혈로 인한 빈혈이 발생한 경우 의사 의 말에 따라 철분, 엽산 또는 비타민 B12를 보충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혈액 손실이 심각한 경우에는 수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출혈이라고 하는 심한 출혈이 있는 경우 결장을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지만 이는 드문 경우 일 수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경우 대장을 절제한 후 소장 끝에 모양의 주머니를 만들어 직장에 부착하는 수술이 필요 할 수 있습니다.
대변의 점액
대변에는 일반적으로 점액이 포함되어 있지만 일반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장은 내벽을 보호하고 대변의 통과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점액을 생성합니다. 점액을 배출하는 것은 매우 정상적일 수 있으며 그 외에는 건강하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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