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세 계약서 양식 무료 버전을 공유해볼까 한다. 사회 초년생, 대학생 등 자신의 집을 떠나 혼자 사는 사람들, 어려서부터 자취생활을 한 사람들 등, 가족을 꾸리고 있는 사람들 등 많은 사람들이 이 월세 임대를 통해 계약을 하고 집을 임대해 이용을 하게 된다. 원룸, 투룸, 쓰리룸, 아파트, 빌라 등 대다수의 집들이 월세 임대를 하고 있다.
오늘 살펴보려고 하는 것은 우리가 월세 계약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월세 계약서 양식을 올려 보려 한다. 대부분은 부동산에서 해주지만, 만약 처음 거래라면 이렇게 부동산 월세 계약서 양식들을 살펴보고, 그 내용을 이해하고 실제로 어떻게 계약이 진행되고, 궁금한 부분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월세 계약서 작성시 주의사항
만약 자신이 월세 임대를 하는 경우에는 집주소나 동호수 같은 임대를 하는 물건에 대해 정확한 정보가 계약서 내에 적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대다수 등기부 등본을 보여주는데, 등기의 내용과 계약서의 내용이 일치하는지 동호수까지 자세하게 확인해야 한다. 이 내용이 등기사항 전부증명서가 아니라 건축물대장을 기준으로 작성이 되었는지도 확인이 되어야 한다.
위에서 다운로드 받으신 월세 계약서 양식의 내용에 보면 금액을 기입하는 공간이 있는데 이곳에는 대다수 한글로 표기를 하게 된다. 숫자로 표기하면 위변조가 쉬우므로 한글로 작성하고 필요에 따라서 아라비아 숫자를 추가적으로 입력하기도 한다.
그리고 계약날짜와 잔금 날짜는 통상적으로는 약 1개월 정도 두고 진행을 하게 되는데, 이는 집주인과 사전협의가 되었을 것이다. 그럼 그대로 작성하면 된다.
그리고 만약 계약금으로 일부 금액을 지불했다면, 작성하고 있는 계약서 내에 그 내용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집은 언제부터 언제까지 사용을 할 것인지 기간을 정한다. 임차인은 그 기간 내에 집을 비워서 임대인에게 넘겨줘야 한다.
빠트리지 말아야할 협의사항 (특약사항)
다음은 특약사항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도배를 새로 해준다, 장판을 해준다, 수도를 고쳐 준다 등, 해당 월세 임대 대상물에 직접 다녀왔고, 집주인과 협의를 했다면, 특약사항으로 해당 내용을 넣어야 한다. 그리고 그 내용을 넣을 때는 꼭 반드시, 언제까지라고 날짜를 입력해야 한다.
만약 자신이 반려견등을 키우고 있다면 그 부분 또한 이미 협의가 되었을 것이고, 해당 내용도 특약사항에 넣는 것이 좋다. 주차 등도 확인 후, 기입하면 좋다.
월세 계약서를 작성할때는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가 자리하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이야기하고 혹시 이미 도장을 찍었다 하더라도 계약서 내에 수기 작성 후 다시 한번 날인을 해도 되니, 특약사항들 꼼꼼하게 체크하고 작성해야 한다.
월세 계약서 작성 하는날 준비물
자신의 도장과 신분증은 필히 가지고 가야 한다. 물론 자신이 계약자 일 때 말이다. 만약 자신이 계약자가 아니라면 자신의 신분증과 위임장을 가지고 가야 한다. 대부분은 직접 진행하기 때문에 도장과 신분증만 지참하고 그쪽으로 가면 된다.
월세 계약서 양식 공유
월세 계약서 양식을 무료로 공유하는 링크를 아래 제공한다. 우리가 살면서 계약서를 쓸 일이 크게 많지는 않다. 근로계약서, 매매계약서 등 그나마 조금 흔한 계약서 또한 몇 년에 한 번 쓸까 말까 하다. 지금까지 계약서 작성 시에 주의사항 등을 알아보았는데 월세 계약서 작성 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아래 월세 계약서 양식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