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위축성 위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자. 위축성 위염이란, 위의 점막에 장기간에 걸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점막이 파괴되거나 수복하는 것이 반복되어, 위의 점막이 얇아진 상태를 말한다. 그렇다면 위축성 위염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자.
위축성 위염 증상
위축성 위염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이 나타난다. 증상만으로는 위축성 위염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위의 통증, 복부의 팽만감, 위가 무겁게 느껴지는 등의 위축성 위염 증상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위축성 위염의 주요 원인인 필로리 균의 치료를 하면, 그때까지 느끼고 있던 위의 불쾌 증상인 식욕 부진이나 위 기대감 등이 개선될 수 있다.
위축성 위염과 위암
위축성 위염은 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이유는 응력이 다른 위염에 비해서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응력이 강하다는 것은 압력과 밀도가 낮은 공간으로 밀어내는 힘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대체적으로 조직은 돌출 비대 증식 팽창과 같은 융기성 증식성의 증상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위축성 위염은 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위축성 위염 치료방법
위축성 위염은 멸균 치료를 통해 위 점막의 염증을 향상시킬 수 있다. 점막의 염증을 개선시킴으로써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을 일으킬 위험성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또한 위암의 발생도 저하시킬 수 있다.
제균 치료에서는 위산을 억제하는 약이나 항균 약 등 여러 종류의 약을 1주일 내복하고 잠시 기간을 두고 나서 제균이 성공했는지 확인하는 검사를 실시한다.
제균 치료가 성공한 후에도 점막의 염증, 위축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제균 치료가 성공한 후에도 위암이 될 수 있다. 제균 치료가 잘 된 후에도, 정기적으로 위 카메라 등에 의한 위암의 체크를 실시하는 것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