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다이어트에 대해서는 커피의 카페인 함량이 신진대사와 지방 연소 속도를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커피 다이어트가 정말 체중감량에 효과가 있을까? 커피 다이어트 식단을 위한 커피 제품들이 있는데 인기 있는 것들 중 하나는 녹두 추출물로 인해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다이어트 및 체중 감량에 대한 커피의 효과
커피는 신체의 신진대사를 촉진한다고 믿기 때문에 다이어트 메뉴로 사용된다. 커피의 활성 물질 중에는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물질도 있다.
- 중추신경계의 주요 자극제인 카페인
- 자극 효과도 있는 물질인 테오브로민과 테오필린
- 탄수화물 의 흡수를 늦출 수 있는 활성 화합물인 클로로겐산
위의 세 가지 물질 중 가장 널리 알려진 화합물은 카페인인데, 이는 커피에서 가장 강력한 자극제이며 또한 가장 많이 연구되고 있다. 카페인은 기운을 북돋아 줄 뿐만 아니라,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카페인은 지방 조직의 분해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신진대사의 속도를 높일 수도 있다. 분해된 지방을 더 빨리 태워서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카페인은 또한 열유전 과정을 자극할 수 있다고 주장되는데, 즉 몸이 음식을 소화함으로써 열과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법이다. 카페인은 또한 짧은 시간 동안 식욕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이미 다이어트에 대한 커피의 효능에 대한 주장도 있지만, 이 효과가 장기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
정말 커피 다이어트가 효과가 있을까?
신체는 카페인 효과로 인해 체중감량이 가능할 수 있지만 이 효과가 오래 지속될 수 없다고도 한다. 처음에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내성이 생겨 효과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또한 커피가 신진대사를 증가시키는 효과는 이미 비만인 사람들에게 그다지 효과가 없으며, 나이가 들수록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의 습관은 또한 체중 감량에 카페인의 성능에 영향을 끼친다. 설탕, 크림 또는 인공 감미료가 첨가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체중 감량을 더 어렵게 만들 것이다. 그 이유는 실제로 몸에 들어가는 칼로리의 양을 증가시킬 수 있다.
커피가 다이어트에 미치는 부작용
식이요법을 위한 커피의 혜택을 누리려면 소비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하루 권장 카페인 섭취량은 400mg이다. 이는 하루에 3/4컵(컵당 200ml/컵)의 블랙커피에 해당한다.
그러나 차, 탄산음료, 초콜릿, 에너지 음료와 같은 카페인이 포함된 다른 음식과 음료의 섭취량을 계산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며 과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면 불면증, 소화불량, 불안장애 등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잠을 잘 자고, 소화를 잘 시키며, 스트레스를 받지 안는다면, 체중 감량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당뇨병, 녹내장, 고혈압, 골다공증 또는 임신이나 모유 수유 중이라면 커피를 식이요법이나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것도 권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심장, 뼈, 폐, 폐경기, 정신 질환에 대한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식이요법을 위해 커피를 마시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도 좋다.
여기까지 커피 다이어트로 인한 체중감량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