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표준 임대차 계약서 양식을 공유해 볼까 한다. 양식 다운로드 링크를 제공해보고 임대인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기본적으로 표준 임대차 계약서 양식은 국토부에서 제공하는 표준 임대차계약서 양식을 기본으로하여 작성하는것이 가장 좋다.
우리가 부동산 계약 시 숙지해야 하는 부분이 여러 가지가 있다. 표준임대차계약서 양식은 우리가 부동산계약을 하게 되면, 매매계약이든, 월세 계약이든, 전세 계약이든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게 되어있으므로 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임대차 계약서 양식 작성하기
최근에는 인터넷에 부동산 매매 매물, 전세매물, 월세 매물등 여러가지로 공유해 놓고, 주변 부동산과 연계해서 온라인상에 소개하고 실제 집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해당 부동산을 방문해서 확인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기간 만료가 되었을때도 임대차 계약서를 다시 작성을 해야 하는데 이때도 부동산을 방문하게 된다. 물론 그렇지 않고 관리사무소나, 임대인과 임차인이 직접 만나 작성을 하기도 한다. 물론 기본적으로 표준임대차계약서 양식상에는 자동 연장이 되긴 하지만 중간에 내용이 변동되면 다시 작성을 하게된다.
계약서 작성시 주의사항
- 부동산에서 자신이 임대할 건물의 소재지, 토지, 건물, 임대할 부분을 먼저 확인을 해야 한다.
- 보증금, 계약금, 중도금, 잔금, 차임, 계약일자 등 계약 내용을 확인하고 이를 적어둔다. 이 중에서 계약 날짜와 금액은 아무래도 예민한 부분일 수 있으므로 꼼꼼하게 체크되어야 한다.
- 계약서 작성전에 먼저 양식을 검토해야 한다. 최근에는 표준 임대차 계약서 양식이 별도로 인터넷만 검색해도 많이 나오므로 두세 개를 다운로드하여 먼저 살펴보도록 한다.
- 임대인, 임차인 모두 계약서를 서로 꼼꼼히 확인하고, 계약에 달라지는 부분, 나중에 달라질수 있는 부분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
- 이렇게 임대차 계약서 양식에는 전세계약과 월세계약 두 가지로 나누게 되는데, 표준 계약서 인지를 꼭 먼저 살펴보고 계약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아무래도 대화로 오고간 이야기에 대해서 간단명료하게 문서로 작성하는 것이니,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자신의 권리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신중하게 작성해야 한다.
임대인이 꼭 기억해야할 점
계약을 갱신을 하거나 신규 계약을 하거나, 할 때 어떤 상황이든, 표준임대차 계약서로 꼭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
그리고 임대차 계약서 작성일로 부터 3개월 이내 임대차를 신고해야 한다. 만약 신고하지 않으면 500만 원 과태료가 나올 수 있다. 임대 게시일이 아니라 임대차계약서 작성일이니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갱신의 경우에도 임대차계약의 변경사항을 신고해야 한다고 한다. 똑같이 3개월 이 낸데, 2019.2.27 민간임대주택법 시행규칙 개정내용에 따라 기존에 표준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여 제출했을 경우에는 제출을 생략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여기까지 표준 임대차계약서 양식을 작성할때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 올려 보았다. 큰돈이 오고 가는 계약이니 만큼 정확하게 확인하고 작성이 되어야 하고,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표준 임대차 계약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