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이 발생이 되면 피로와 수면 부족 등으로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원인에 따라서 주의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그래서 오늘은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이 발견되었을 때, 띵하고 어지러운 증상, 무겁고 어지러운 증상, 아프고 어지러운 증상 등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이 생겼을 때 어떤 병원을 가야 하는지와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일어 설 때나 머리를 움직였을 때 종종 휘청거림이 일어난다
밖에 있는 시간이 길거나 운동한 후에 어지러운 증상이 일어난다.
어지러워 비틀거리게 되고 나서 몸이 피로해 진다.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은 어떤 병일까?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이 발견되었을때 주로 다음과 같은 상황일 가능성이 높다. 어지러움 증상이 자주 일어나는 질병으로는 빈혈과 기립성 저혈압, 자율신경 실조증, 갱년기 장애, 열사병 등이다.
1. 빈혈
빈혈이란 혈액 내 적혈구의 수와 헤모글로빈 농도가 기준치를 밑도는 상태를 말한다. 빈혈이 되면 어지러운 일이 많아지는 것 외에 현기증, 안색이 나빠지고 숨이 차거나 쉽게 피로해지고 손발이 차가워지는 등의 증상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원인으로는 여성이면 월경에 따른 출혈, 또한 여성뿐만 아니라 위궤양 등에 의한 위나 장에서 출혈을 들 수 있다. 변이 붉거나 검거나 월경 후 어지러움이 심한 경우 등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2. 기립성 저혈압
기립성 저혈압이란 갑자기 일어섰을 때나 장시간 계속 서 있을 때 휘청거리지 않고 정신이 아찔해지는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증상을 보면 빈혈과 비슷하지만 적혈구와 헤모글로빈 감소가 원인인 빈혈에 비해 기립성 저혈압은 혈압 저하로 인한 것으로 전혀 다른 원인이다.
3. 자율 신경 실조증
자율신경 실조증은 자율신경(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이 깨지는 것으로 몸과 마음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상태를 총칭한다.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개인차가 있지만 신체증상으로 몸의 나른함이나 미열·오르기, 가슴 두근거림, 두통, 어지럼증, 휘청거림, 불면·과면, 손발 저림, 정신증상으로 불안이나 초조함, 정서 불안정, 기력·집중력 저하 등을 흔히 볼 수 있다.
4. 갱년기 장애
폐경 전후 5년을 갱년기라고 하게 되는데 이 기간에 질병과는 관계없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다양한 증상이 일어나는 것을 갱년기 장애라고 한다. 갱년기 장애의 증상은 다종 다양하며 200~300여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화끈거림, 가슴 두근거림, 손발 오한, 어지럼증, 휘청거림, 피로감, 우울, 불면, 불안, 정서 불안정 등이 전형적인 증상으로 꼽힌다.
5. 열사병
열사병은 온도가 높은 환경에서 지내면서 일어나는 몸의 이상이다. 증상으로는 주로 경도로 얼굴 화끈거림, 휘청거림, 대량의 땀, 근육통 등 중등도에서 두통이나 구토, 몸의 나른함, 힘이 들어가지 않는 등 중도에서 의식장애나 경련발작 등을 볼 수 있다.
서늘한 장소에서 쉬기, 수분 보충을 잘 하고, 나아지지 않는 경우나 수분을 섭취하기 어려운 중등도 이상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해 진찰을 받아야 한다.
6. 귓병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는 귀 질환에는 양성 발작성 두위 현기증이나 메니에르병 등이 있다. 특정 머리의 위치를 잡으면 현기증이 생기는 것이 양성 발작성 두위 현기증, 현기증과 들리는 증상(난청 이명)을 발작적으로 반복하는 것이 메니에르병으로 모두 빙글빙글 도는 듯한 현기증이 특징이다.
이러한 질병이 발병하면 휘청거림을 느낄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휘청거림은 현기증에 의한 것으로, 현기증이 일어나면서 몸이 휘청거리는 것처럼 느껴진다.
어지럼증의 지속 시간은 각각 다르며 일반적으로 양성 발작성 두위 현기증에서는 수십 초 정도, 메니에르병에서는 20분 이상~몇 시간 지속된다.
병원을 방문해야하는 상황은?
아래와 같은 상황이라면 병원을 빠르게 방문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1. 약의 부작용
어떤 약이든 부작용이 있으며 강압제나 정신안정제, 종합감기약 등 다양한 약에서 부작용 중 하나로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한다. 약을 먹은 후에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 이외에 어떤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약의 종류와 그때의 컨디션 등에 따라 달라진다.
처음 사용하는 약을 먹고 휘청거림이 나타난 경우에는 처방을 받은 병원에서 상담 하는 것이 좋다.
2. 뇌경색·일과성 뇌허혈 발작
뇌혈관이 막히는 질병을 뇌경색, 뇌 일부 혈류가 일시적으로 나빠져 단시간에만 신경증상이 생기는 것을 일과성 뇌허혈 발작이라고 하며, 일과성 뇌허혈 발작은 뇌경색의 전조로 보이는 경우가 많이 있다.
뇌경색의 전형적인 증상은 한쪽 손발이나 얼굴 절반의 저림·마비, 언어장애(여름이 돌지 않고 말이 나오지 않음), 어지럽고 걷기 힘들어지는 증상 등이다. 일과성 뇌허혈 발작에서도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뇌경색에서는 증상이 지속되는 반면 일과성 뇌허혈 발작에서는 증상이 5~15분, 길어야 24시간 이내에 없어진다.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 병원은?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 중 하나로 꼽히는 질병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어지러운 증상이 계속되고 있는 경우나 이외에 어떤 증상이 보이는 경우에는 일단 병원에 가서 질병이 아닌지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질병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헤메지 말고 가까운 내과로 가서 진료를 받으면 된다. 그리고 내과 상담 후에 담당하는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다.
진료 시에는 만약 자신이 복용 중이 약이 있을 경우에는 해당 약에 대한 정보, 다른 증상들에 대해서 의사에게 자세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외 일상에서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 원인은?
위에서 이야기한 질병 외에 피로와 스트레스, 수면 부족, 알코올 과음 등 일상생활이 원인이 되어 어지러운 증상이 일어나는 경우도 많이 있다.
1. 피로와 스트레스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자율 신경이 흐트러지기 쉬워진다. 이 자율 신경의 흐트러지는 원인 중 하나가 되어 어지러운 증상이 일어난다고 되어 알려져 있다. 또한 피로와 스트레스는 질병 등으로 인한 어지러운 증상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는
피곤하면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몸을 쉬게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식사에 의한 영양 공급도 중요하므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과 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도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느끼면 취미나 오락의 시간을 만들어 재충전하기, 가벼운 운동하기, 분노나 불안 등의 감정을 주위 사람에게 들어주는 등 스트레스 발산에 노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수면 부족
수면 부족이 계속되면 뇌로 혈액이 잘 돌지 않게 된다.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은 일시적인 혈류 부족이라도 발생하기 때문에 수면 부족으로 인해 혈류 부족해지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수면부족을 느끼면
수면 부족해서 그렇다고 느낀다면 잠자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첫번째 이다. 다만,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깊은 잠을 자지 못한다면 잠자기 전 2~3시간에 음식 먹지 않으며, 목욕은 자기 2~3시간 전에 하고, 잠을 잘 수 있는 편안한 환경 조성하고, 자기 몸에 맞는 침구류를 사용하여 양질의 잠을 잘 수 있도록 노력해 보아야 한다.
3. 알코올 과음
알코올을 너무 많이 마시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아져 뇌의 기능이 마비되고 지각이나 운동 능력 등이 억제된다. 그 결과 흔들림이 일어나게 된다.
> 알코올을 과음하지 않으려면
우선 자신의 적당량을 알고 적당량을 지켜 마시도록 유의 해야 한다. 또한 공복 시에는 마시지 않도록 하고, 밥을 먹으면서 천천히 마시기, 음주 시나 음주 후 제대로 수분 보충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정확하게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이 왜 발생되는지 원인을 파악해 보는 것이 좋은 방법일 듯하다.
오늘 포스팅은 머리가 띵하고 어지러운 증상, 머리가 무겁고 어지러운 증상,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운 증상 등 어느 하나의 증상이라도 발견되었을 때 필요한 그 원인과 일상생활에서의 대처 방법 등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자칫 큰 병이 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을 모른다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에 대한 대처가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