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전후의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어깨 통증에는 사십견과 오십견도 많이 있지만 석회성 건염이란 것도 있다. 그렇다면 석회성 건염이 정확하게 무엇인지와 그 증상은 어떤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어느 날 갑자기 심한 통증으로 어깨가 올라갈 수 없게 되는 것이 특징 이다. 석회성 건염은 어깨에 석회라는 단단한 덩어리가 침착해 버리는 것으로 생기는 어깨의 통증이다.
석회성 건염이란?
석회성 건염은 어깨의 건판이라고 하는 장소나 그 주위에, 석회라고 하는 단단한 덩어리가 침착 해 버려, 염증이 일어나는 것으로 통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석회는 처음에는 부드러운 우유 모양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딱딱한 덩어리가 되어 커져가면 통증이 생기게 된다.
석회성 건염은 어떤 사람에게 많이 발생할까?
30~50세에게 많다고 알려져 있으며, 남성도 생기지만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여겨지고 있다. 어깨에 석회가 침착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석회성 건염의 증상은?
어느 날 갑자기 심한 통증으로 어깨가 올라갈 수 없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시기는 급성기라고 말해, 석회에 의한 염증이 강하고 급격한 격통으로 발병해, 밤도 잠을 잘 수 없을 정도의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석회성 건염은 특별한 뭔가 계기가 없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급성기가 지나도 증상이 잔존하는 경우는 단단한 석회 때문에 어깨를 움직일 때 통증이나 결리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급성기와 같은 통증은 아니지만, 오십견과 같은 어깨 통증이 발생을 하게 된다.
석회성 건염 치료는?
급성기의 때는, 심한 통증이 발생되고 있기 때문에 염증을 다스릴 수 있는 약을 먹거나, 어깨에 스테로이드등의 염증을 강력하게 억제하는 주사를 맞아서 통증을 줄이기도 한다. 이렇게 약이나 주사를 통해서 약 일주일 정도 이내 큰 증상이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다만, 급성기가 지났지만, 석회가 사라지지 않고 오십견과 같은 통증이 생기고 있을 때는, 재활이 필요하게 되거나, 석회가 크고 증상이 강할 때 등은 수술을 받기도 한다.
수술시에는 석회를 축소·소실시키는 것을 목표로 초음파를 보면서 석회를 흡인하는 치료나 체외 충격파 치료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어깨 통증의 원인이 되는 질병에는 오십견, 석회성 건염, 건판 손상 등 여러가지가 있다. 어느 병이라도, 우선은 정형외과를 방문해서 진단을 받고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어느날 갑자기 심한 통증을 발생하는 석회성 건염에 대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