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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약간은 추억 음식? 고향 음식? 인 장떡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장떡은 매콤한 고추장과 부추가 들어가는 음식인데 이 장떡만 생각하면 시골 생각이 나는 듯하다. 비 오는 날 장떡 만들어 먹고, 시원한 막걸리와 함께 했던 기억이 있다.
장떡 만드는법이 크게 어렵지 않고 금방 할 수 있는 것 같아 아래 3인분을 기준으로 한 장떡 만드는 법을 소개해본다. 인분은 그냥 기준일 뿐이고 각자 먹는 양을 생각해서 재료 조합을 신경 써서 하면 크게 어렵지 않다. 고추장과 기름의 만남이라 매콤하며 다른 전에 비해 느끼함이 적은 음식이 바로 장떡이 아닌가 한다.
3인분 기준 장떡 만들기 재료
- 부추 50g
- 팽이버섯 1 봉지
- 청양고추 1개
- 홍고추 약간
- 계란 1개
- 식용유
- 부침가루 1/2컵
- 물 1/2컵
- 고추장 1.5스푼
장떡 만드는 법
- 부추를 짧게 자른다.
- 매콤함을 위해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다진다.
- 볼에 물을 넣고 고추장을 넣어 푼다.
- 볼에 부침가루 반 컵을 넣고 섞는다.
- 볼에 계란을 풀어 반죽한다.
- 볼에 반죽이 되면 부추와 고추를 넣는다.
- 모든 재료가 담긴 볼의 내용물들을 잘 섞이게 젓는다.
- 달군 후레이펜에 기름을 넣고, 먹기 좋은 크기로 올린다.
- 노른 노릇 약 80% 구워지면 뒤집는다.
- 타지 않도록 관리하며 다익으면 장떡 만들기가 끝난다.
장떡 만드는법은 이것으로 끝이다.
이제는 맛있게 먹는 시간이 된다. 차곡차곡 쌓아 기호에 맞게 먹기 시작하면 되는데, 대다수 막 거리를 이용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소주와 곁들이는 것도 매우 좋아한다. 취향에 맞게 함께 먹는 술이나 음료를 이용하여 먹으면 된다.
맵기를 조절하여 만들게 되면 아이들 간식으로 좋고, 야식, 쉽게 만드는 안주도 가능하다.
장떡만드는법 중요 팁
- 고추장이 들어가기 때문에 탈 수 있어 불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 고추장을 먼저풀고 부침가루를 섞어야 한다.
- 기름을 넉넉히 넣고 펜을 달군 후에 해야 한다. (칙~소리가 나야 함)
- 바삭함도 좋지만 약간 식은뒤 쫀득해지는 것도 별미이다.
여기까지 장떡만드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가끔 전 요리가 먹고 싶은데 느끼할 것 같을 때 이렇게 칼칼한 장떡을 만들어 먹는다면 아주 맛 좋은 요리가 될 것이고, 비 올 때 습함과 함께하는 매콤한 장떡을 먹는다면 매우 맛있을 듯하다. 장떡 만드는 법은 여기서 끝.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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