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종아리가 부었을 때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또한 종아리가 부었을 때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일상적으로 자주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기도 하다.
- 종아리가 붓고 다리의 혈관이 튀어나왔다
- 종아리에 부종이 생긴 후부터 왠지 몸도 나른해진 것 같다
- 부종이 있는 다리가 쑤시고 열이 나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이럴때는 왜 그런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종아리가 부었을때 원인과 대처 방법
장딴지가 부었을때는 일상생활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생각할 수 있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고 대처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1.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경우
장시간 서서 일하게 되면 다리의 혈액이나 림프액의 순환이 나빠져 세포의 틈새 등에 수분이 정체됨으로써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대처 방법
서서일하는 자세가 계속됨으로써 부종이 생기는 경우는 탄성 스타킹 착용으로 예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탄성 스타킹 착용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가만히 있는 상태가 지속될 때에는 다리의 혈류를 좋게 하기 위해 때때로 발목을 돌리거나 서서 밟아 근육을 의식적으로 움직여 주는 것도 좋습니다.
2. 근력 부족
종아리 근육은 심장으로 혈액을 돌려보내기 위한 펌프 역할을 하지만 근력이 저하되면 펌프 기능이 저하되어 혈액을 잘 돌려보내지 못합니다. 그 결과 혈액 속의 수분이 정체되어 붓기가 되어 나타납니다.
> 대처방법
종아리의 근력 부족을 느끼고 있다면 걷기와 근력 훈련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근력을 단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친근한 훈련법으로는 뒤꿈치를 들었다 내렸다를 반복하면서 종아리 근력을 단련할 수 있습니다.
3. 수분과 염분을 너무 많이 섭취
수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혈관 속의 수분량이 증가하여 혈관 밖으로 잠기기 쉬워집니다. 또한 염분은 체내에 물을 저장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섭취하면 수분이 체외로 잘 배출되지 않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수분, 염분 모두 과다 섭취함으로써 부종을 일으킵니다.
> 대처 방법
염분의 근원이 되는 것이 나트륨이며 칼륨에는 나트륨을 배출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염분을 너무 많이 섭취해 버리면 야채와 미역, 고구마류, 사과와 바나나 등 칼륨이 많이 함유된 것을 먹으면 좋을 것입니다.
또한 식생활 개선도 중요합니다.평소 수분이나 염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염분에 있어서는 저염식을 도입하고, 수분에 관해서는 벌컥벌컥 마시지 말고, 뜨거운 물·차를 마시는 등 궁리하도록 합시다.
4. 술, 과음
술을 마시면 혈관의 침투성이 높아지고 혈관 속의 수분이 스며들어 부종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대처 방법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체내의 수분이 감소하고 탈수 상태가 됩니다. 과음을 했다면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먼저 중요하다. 또한, 자신에게 적절한 음주량을 알고 적당량 지키고, 음주 빈도를 줄이고 과음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병으로 인해서 종아리가 부었을 때?
### 양쪽 모두 종아리가 부었을 때!
심부전
심부전은 어떤 원인으로 인해 심장의 펌프 기능이 저하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심장에서 충분한 혈액을 내보낼 수 없게 됨으로써 답답함과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수분이 체내에 저장되면 체중 증가와 다리에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부종 이외에 답답함이나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진찰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신부전/간부전
신장의 기능이 현저하게 저하된 상태를 신부전, 간의 기능이 현저하게 저하된 상태를 간부전이라고 합니다. 신부전일 경우 다리·얼굴 부종, 소변량 감소, 답답함, 몸 나른함, 메스꺼움, 식욕 저하 등 간부전일 경우 전신 부종,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 배에 물이 차는 복수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신부전·간부전 모두 생명에 관계될 수 있으므로 증상에 짚이는 것이 있으면 조기 진찰이 필요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의 염증 등에 의해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적어지는 질병을 말하며 여성에게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적어짐으로써 짜증과 우울, 정서 불안정 등의 정신 증상이 잘 나타납니다. 또한 식욕이 저하됨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증가하는 것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붓기(주로 다리나 눈꺼풀)나 피부 건조, 목소리 쉰다거나 월경 이상(여성의 경우)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월경전 증후군
월경전 증후군은 월경 전 3~10일 사이에 계속되는 몸과 마음의 부진을 말하며 증상은 정신증상, 자율신경증상, 신체증상으로 크게 나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정신증상으로 짜증과 우울, 불안, 정서 불안정, 수면장애 등 자율신경증상으로 몸의 나른함, 어지럼증, 식욕부진·과식 등 신체증상으로 두통, 복통, 요통, 붓기, 유방확대 등입니다.
약의 부작용
해열 진통제나 한약, 강압제, 스테로이드제 같은 약 복용 후 부작용으로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처음 먹는 약을 사용하여 부종이 나온 경우에는 마음대로 중지하지 말고, 즉시 병원을 다시 방문해서 진찰을 받아 보도록 해야 합니다.
### 한쪽 종아리가 부었을 때!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란 다리의 정맥이 굵어져 혹처럼 들뜬상태를 말합니다. 정맥이 뜨는 것은 주로 종아리, 무릎 뒤, 허벅지 안쪽에서 뜬 부분이 붓기도 합니다. 또 대부분의 경우 다리에 통증이나 나른함을 느끼거나 움푹 파인(종아리 근육 경련)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봉와직염
봉와직염 방가근은 상처나 아토피, 습진, 무좀 등으로 인해 피부 장벽 기능이 깨지고 세균에 감염되어 일어나는 피부 감염병입니다.
감염된 부분에 부은 듯한 붓기나 열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발열이나 한기, 관절통, 몸의 나른함 같은 전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부 정맥 혈전증
심부정맥 혈전증은 신체 깊숙이 있는 정맥에 혈전(핏덩어리)이 생겨 막혀 버리는 병으로 다리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심부정맥 혈전증이 되면 막힌 부위 주변에 붓기와 붓기, 통증, 열감, 발적(피부가 붉어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림프 부종
림프 부종은 림프의 흐름이 나빠지는 것으로 림프관 안에 림프액이 과도하게 쌓여 일어나는 부종을 말합니다. 몸의 다양한 부위에 일어나지만 종아리에 일어나는 경우도 많고 한쪽만 붓기도 하고 양쪽이 붓기도 합니다. 또한 부종에 따라 무게나 나른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방암 등의 림프절 곽청 등 수술의 영향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료를 받으러 갈 때는?
종아리가 부었을 때 통증등 뭔가 이상하고 신경이 쓰인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는것이 좋다. 위에서 말한 원인마다 전문 과목이 다르기 때문에 우선 가까운 내과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언제부터 계속되고 있는지, 어떤 계기가 있었는지, 부종 이외의 증상 등에 대해 의사에게 자세히 의사에게 전달해야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 종아리가 부었을때 대처 원인과 종이리가 부었을때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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